석유선 기자 =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소외계층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어 캠프를 개최,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오는 8월 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영(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열기로 하고 총 35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이번 영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