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여종 부군수 주재로 동백대교 개통 대응계획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수립한 대응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동백대교 개통이 지역에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박여종 부군수는 “동백대교 개통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며, 기반 조성 사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의식개선을 통한 자존감, 자신감, 애향심 고취가 필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우리 모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7월 부분개통을 앞두고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동백대교 개통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