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 안전 관리 및 대국민 가스안전 의식 저변 확산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가스 안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해 각서 체결 후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관내 1만 4904가구(전 가구의 41%)에 가스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해 관내 노령화로 인한 주민들의 가스 기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화재를 예방하는 등 가스 및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확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 △취약계층 안전장치 보급 △전국 최초 통합 안전보험가입 실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연중 365일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 센터 운영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가스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해 예산군민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스 사고 사전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캠페인 등을 펼쳐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