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신혜 기자 =도시민의 체험형 휴식공간인 농업테마파크가 새단장에 나서면서, 편안한 산책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전 창원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기술지원과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해 6830㎡규모의 연꽃단지와 힐링로드를 추가로 조성해 내방객의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종작물 전시포장에서는 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정식과정부터 수확단계까지 관찰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조성한 연꽃단지의 연꽃 개화 시기는 7~8월로 한여름에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스토리가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해 테마화된 휴식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