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새 앨범 '천재' 티징 이미지 공개…"훅 부분 중독적"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김아름 기자 = 지코가 새 앨범 수록곡 ‘천재’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0시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천재’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쌓여진 책 위에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TV가 놓여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지난 3일 공개한 컴백 티저 이미지에는 ‘텔레비전’이라는 단어가 공개 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천재’는 퓨처 기반의 힙합곡으로 ‘타고난 천재’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더 나은 음악을 위해 고뇌하는 지코의 실제 모습을 자전적으로 풀어낸 곡”이라며 “‘천재’는 지코의 음악 활동에 대한 하루일과를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전 후렴구 훅이 머릿속에 맴돌만큼 중독적일 것”이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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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코는 오는 12일 새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같은 날 오후 1시 홍대 CGV 1관(지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