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전KDN 등 4개 기타공공기관이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2015년부터 주무부처가 주관해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해서 평가한다.
공공기관은 자체 수입원 규모, 기획재정부장관 지정 여부 등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및 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A(우수) 등급 4개, B(양호) 등급 5개, C(보통) 등급은 3개를 받았다. S(탁월) 등급 및 D(미흡), E(아주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A등급과 B등급은 1개씩 감소하고, C등급이 1개 증가해 전체적인 분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경영 평가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전KDN,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략물자관리원과,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지난해 B등급에서 1개 등급이 올랐다.
반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C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은 B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는 기관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산업부는 평가결과 리뷰와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2015년부터 주무부처가 주관해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해서 평가한다.
공공기관은 자체 수입원 규모, 기획재정부장관 지정 여부 등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A등급과 B등급은 1개씩 감소하고, C등급이 1개 증가해 전체적인 분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경영 평가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전KDN,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략물자관리원과,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지난해 B등급에서 1개 등급이 올랐다.
반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C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은 B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는 기관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산업부는 평가결과 리뷰와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