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락비 지코가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
3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해 지코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하 기대감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가 막바지 음반작업에 돌입하며, 7월 중순 경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코의 미니앨범 컴백은 지난 2015년 발표한 ‘갤러리’ 이후 약 2년만이다.
지코는 2015년 ‘말해 yes or no’를 시작으로 ‘갤러리’ ‘유레카’ ‘She's a baby’ 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해, 지난해에는 최고의 흐로듀서 겸 가수로 주목받은 바 있다.
지코는 신곡 발매일인 12일 오후 1시 홍대 CGV 1관(지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