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 초등생과 소통형 수업 '눈길'

2017-06-30 15: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청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초등생과 소통형 수업을 펼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양 시장은 29일 관내 대표 혁신학교인 구름산 초교를 찾아 '초등생이 묻고 기대가 답하다'를 주제로 소통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구름산초교 4학년 9반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단원’ 과제로 시장에게 바라는 편지를 보내고 양 시장이 직접 학생들의 제안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양 시장은 초등학생들이 보낸 제안을 일일이 읽어주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반려견 관련 제안, 하동 중학교 신설안, 교통 및 환경 등을 제안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시 1호 혁신학교인 구름산초교에 와서 참여형 수업을 해보니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데는 나이의 제한이 없다. 초등학생들의 좋은 제안을 소홀히 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