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7개社, 7월엔 옴니쇼핑 ‘스마트픽’으로 뭉쳤다

[사진=롯데닷컴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그룹의 7개 유통계열사가 ‘옴니쇼핑’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대표이사 김형준)은 다음달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스마트픽’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픽 페스타(Smart Pick Festa)’를 실시한다.

‘스마트픽(Smart Pick)’은 롯데 온라인몰에서 결제 후 고객이 지정한 롯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옴니채널 쇼핑 서비스다. 만약 롯데닷컴에서 스마트픽 주문시 전국 35개 롯데백화점과 47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 그리고 450여 개 롯데하이마트 지점에서 픽업장소를 고를 수 있다.

7개사 공동 경품행사로 ‘스마트픽 했는데 아직도 프라다백 옴니?’를 진행한다. 롯데닷컴을 비롯해 엘롯데, 롯데홈쇼핑, 롯데슈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에서 스마트픽으로 주문 후 경품 응모 고객을 추첨해 프라다백(1명)과 라세느 뷔페식사권 2매(10명), 영화관람권 2매(50명)를 증정한다. 단, L.POINT(이하 엘포인트) 통합 ID로 구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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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로 롯데닷컴은 다음달 6일까지 스마트픽으로 여름 휴가 시즌 액세서리, 슈즈, 유아용 카테고리 상품 주문 시 추첨을 통해 물놀이 튜브를 증정한다. 7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000점, 7000점의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롯데닷컴에서는 청량리점의 단독상품 기획전을, 백화점 매장에서는 롯데닷컴 스마트픽 상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나이스크랍, 디데무, 베네통, 시슬리 등 10개 브랜드 상품을 스마트픽 구매 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픽업하면 미피갤러리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 7만원, 15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 구매 시 각각 3000점, 7000점의 엘포인트를 제공하며, 백화점에서 상품 픽업 후 매장에서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 금액별 최대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5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3000점을 증정하고, 롯데마트는 온라인몰을 통해 스마트픽 상품 구매 시 3만원 이상 엘포인트 2000점, 7만원 이상 팔도 비빔면(5입)도 추가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0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5000점을, 매장에서 상품 픽업 시 추가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행사기간별로 2만원 이상 스마트픽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2000점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매장에서 스마트픽 픽업 후 엘포인트 적립 시 요구르트 젤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