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모차 전달식은 일동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지원과 서울시 소재 현대백화점의 지원으로 총 60여대의 유모차를 기증 받아 전달식을 개최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본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유모차를 기증받아 깨끗이 세탁하고 수리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기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낭비를 최소화 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다 자유로운 외출과 여가활동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