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전남 광양 강남병원이 무릎, 어깨 관절통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LF스퀘어 광양점에서 관절 전문의 박준호 병원장이 진행한 강좌는 '알고 치료하는 무릎·어깨 관절통증'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를 통해 박 원장은 "관절 통증을 겪는 초기에 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기 보다는 일시적인 통증으로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부정확한 정보와 막연한 공포감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강남병원은 이번 무료강좌 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깨통증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리는 강좌를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