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AOA 초아가 이석진 나산산업 대표와의 열애설 증거가 나왔음에도 또다시 선을 긋자 팬들의 실망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딱 붙어 다니면서 저게 열애가 아니고 지인이고, 소중한 분일 뿐이고~ 그 많고 흔한 여행사 두고 세 자매 첫 해외여행에 가이드로 "그.분."을 쓰셨답니다. (fj****)" "무슨 길을 가고 선택하든 네 마음이지 근데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 선배들 보고 느끼는 거 없었니? 욕먹는 건 탈퇴해서도 아니 연애도 아니야! 처음부터 거짓말이 문제인 거지..(or****)" "앞으로 그 사람이랑 더 발전하게 되면 말하겠다는 무슨 의미냐?ㅋㅋㅋ 지금은 사귀기 일보 직전이라도 사귀는 건 아니다? (vo****)" 등 댓글을 달았다.
'열애 때문에 AOA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23일 초아는 SNS에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며 열애설과 탈퇴 연관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