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오른쪽)과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 사진=한국체대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왕정훈(22)이 한국체대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체대는 "2학년에 재학 중인 왕정훈이 지난해 1천만원에 이어 올해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며 "이 기금은 체육 저변 확대와 학교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왕정훈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골프 국가대표로도 출전했다. 왕정훈은 22일 한국체대에서 개최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관련기사오승환, 공 8개로 ‘1이닝 퍼펙트’…STL ‘2연패 탈출’‘다시 초심’ 김지현 “3연승? 자만하면 컷 통과도 힘들어요” #골프 #기부 #왕정훈 #한국체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