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살롱 드 마포(Salon de Mapo)’의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살롱 드 마포’는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 50석 내외의 소규모 공간에서 밀도 높게 아티스트와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음악회로, 매회 매진을 이어 오고 있다.
짝수 달마다 열리는 ‘살롱 드 마포’ 하반기 프로그램은 세계 3대 기다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드왈도 페르난데스(8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리코더계의 스타 염은초(10월), 한국 Neo 모던재즈의 대표 피아니스트 ‘송준서’(12월)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마포아트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3공연을 패키지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