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 구청장은 복지·경제·문화교육·환경·주민참여·도시개발 등 구정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민선 6기 공약 중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년문화전진기지 조성, 한양도성 우백호 생태통로 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르신 일자리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등도 계속하고 있다. 이미 서대문고가 철거와 북한산 무장애자락길 일정은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문 구청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잇따라 수상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은 물론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계획들이 목표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