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벤처 전문멘토단과 함께하는 토크쇼 열린다

2016 청년벤처포럼 대회 최종결선대회에서 수상자와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청년벤처포럼]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청년벤처 전문 멘토단과 함께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청년벤처포럼은 ​오는 19일 롯데엑셀러레이터에서 ‘어!벤처스’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모어댄 최이현 대표 등 지난해 수상한 3개팀과 수원대학교 제2창학위원장 이남식 교수, 보아스필림 추상미 대표, Meridien DNI 김희준 대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 등이 전문 멘토단으로 참석,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쇼 지원요건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청년벤처(비영리 법인 포함기업)다. 최종경연대회(11월4일) 전까지 법인 설립 예정인 팀도 지원 가능하다, 또 팀원 중 1명은 기독교인으로 등록교인을 증명하는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대회기간 동안 크리스천 멘토들과 워크샵,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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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구성단은 사회의 VC, 특허, 법률, 마케팅 등 50여명의 다양한 전문분야의 멘토들로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 윤영각 회장, 더웰스인베스트 정진호 회장, 수원대학교 제2창학 이남식 위원장, FWIA 김윤희 대표, 서울대 경영대학원 정운오 교수, 카카오 사외이사 조민식 이사, 조이스글로벌 최윤정 대표, M&A 전문가 한국외국어대학 강명재 겸임교수,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박기일 대표, CGNTV 이용경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상은 그랑프리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8개의 팀을 대상으로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랑프리, 최우수상 수상자는 벤처투자사 헤브론스타 지원으로 해외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한편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는 매년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sia)와 CCF(Christian CEO Forum)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해 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벤처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