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영웅의 군단' 대규모 업데이트

2017-06-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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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이 자사의 인기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9일 넥슨에 따르면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5peration’의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UI(User Interface)를 개편하여 게임 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재배치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개선했다. ‘간편 게임 시작’ 메뉴로 원하는 게임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고, 로비 화면에 캐릭터를 강조하여 이용자마다 차별화된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또 ‘계급전’에서 활약한 정도에 따라 시즌 종료 후 누적된 ‘전투기금’을 받을 수 있는 ‘전투기금 수신기’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1차 업데이트 ‘Operation 1. New UI’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캐릭터와 라이팅, 맵 전반의 그래픽을 리뉴얼 하는 ‘Operation 2. New Visual’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후 8월 17일까지 2주마다 신규 모드와 신규 맵을 추가하는 ‘Operation 3~5’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와 함께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에서 ‘비욘드(BEYOND)’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오는 15일 업데이트 전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스페셜 찬스 티켓’과 ‘전설 장비 상자’가 들어있는 ‘비욘드(BEYOND) 패키지’를 증정한다.

비욘드 업데이트로 최대 레벨을 달성한 영웅은 ‘EX’ 초월 등급보다 상위 등급인 ‘EX+’로 승급 가능하다. ‘전설’ 또는 ‘신화’ 등급의 영웅을 합성시켜 획득한 ‘진화 경험치’를 통해 영웅 레벨에 따라 ‘EX+1’부터 ‘EX+5’까지 영웅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9급(2시즌 4성)’ 신규 장비 등급을 공개하고, 기존 장비의 시즌과 등급을 통합한다. 장비 진화에 요구되는 각 시즌별 ‘오리하르콘 원석’은 ‘오리하르콘’으로 통합하여 시즌과 관계 없이 장비를 진화시킬 수 있다.

스토리 전투인 ‘모험일지’는 개별 에피소드를 완료하면 ‘반복 전투’를 통해 간편하게 보상과 경험치를 반복 획득할 수 있도록 리뉴얼 한다. 또 ‘현상금 사냥’ 콘텐츠는 원하는 몬스터를 선택하여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잡은 몬스터의 난도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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