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위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일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 71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단위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열릴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한 체계적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인적 자원 유실을 최소화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편 김동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