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춘천) 박범천 기자 = "완벽한 올림픽 준비에 감동받았어요. 이번 답사를 거울삼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언과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달 3~6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중국 언론인단과 함께 강릉을 방문한 장 쿠이싱 허베이성(河北省) 기자협회 부회장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역에서 참가한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 완벽한 올림픽 준비에 감동받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간 올림픽과 문화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중국 언론인단은 방송사와 신문사, 통신사 등 다양한 매채로 구성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중국 언론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국 언론인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간 올림픽과 문화 교류 활성화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올림픽 종목인 빙상경기에 대한 홍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여성수련원 방문, 강릉단오제 행사와 강릉한류문학 힐링스토리로드 탐방 등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