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늘 오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관산중을 찾아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 스쿨’>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축구·관련 진로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은 안산이 시행 중인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매주 수차례 실시되고 있다.
오늘 ‘그린스쿨’은 볼트래핑, 패스, 슈팅 등 기본기 훈련 후 경기 시간을 가지며 전체적으로는 평소 진행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중학생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흥미를 고려, 측면 크로스를 멋들어진 슈팅으로 연결하는 패턴 훈련에 보다 더 중점을 뒀다.
한편, 안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