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 개막했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30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LCK 서머 스플릿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진행 예정인 1주차 2라운드 1경기에서는 승강전을 통해 새롭게 LCK에 합류한 ‘Ever 8 Winners’가 MVP를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bbq OLIVERS’와 2017 LCK 스프링 스플릿과 MSI(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를 모두 평정한 ‘SK telecom T1’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2017 LCK 서머 스플릿의 1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30일과 다음달 1일 오후 5시와 8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4천 원(골드석)과 2천 원(실버석), 1천 원(브론즈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