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SK증권이 매각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은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7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의 강세는 전날 미래에셋그룹과 JB금융 등이 SK증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각 관련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SK에 확인할 결과, 지분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관련기사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 美정부 발 악재에 급락…5거래일째 약세위츠, 코스닥 상장 첫날 53% 상승 #특징주 #특징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