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 시 향우회원의 협조로 장터가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제43회 정기총회도 상주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를 비롯해 주요특산물인 곶감, 쌀, 오이, 천마, 산양삼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4,8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상주시에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된 축하단이 방문해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재부상주향우회는 이에 보답코자 부산지역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를 통해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오는 6월 3일 대구 두류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재구상주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10여개 단체(업체)의 50여품목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재구향우회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