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드림 셋) 시범사업은 금융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내일키움통장)가입을 통해서 최대 2300여 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 셋’사업은 현재 중구, 남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남동구, 계양구 등 7개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5명이 청소, 단체급식, 물류포장 등의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드림 셋’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경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채무관계자와 그 가구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지원자(접수자 포함)와 그 가구원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소득재산조사 심사를 통과한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223만3000원)에 해당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에게 신용회복 지원과 자활서비스를 통해 탈 빈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