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13구역, 서초구에 사업시행인가 신청

2017-05-30 07:48
  • 글자크기 설정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 계획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단독 주택 재건축 단지인 '방배1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13구역 조합 측은 지난 29일 서초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노후주택 1600가구가 들어서 있는 방배13구역에는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32.27%, 용적률 218.41%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총 2296가구(임대포함)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합 측은 연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