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구여제 김연경이 자신의 라이벌은 없다고 대답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김연경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라이벌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친한 선수에 대한 질문에 김연경은 "브라질에 친한 선수있다. 파비아나, 쉐일라, 마리, 나탈리아와 친하다. 미국선수와도 친하다"고 대답한 후 마크를 향해 "배구가 인기 별로 없잖아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안 호날두와의 만남에 대해 김연경은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초청을 받았다. 중계권이 있는 회사가 초청해 만나게 됐다. 휴식기와 일정이 딱 맞아 가기로 결정했다. 친구 1명과 팬들도 함께 간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