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9일 서울서 유엔 정무국과 첫 정책대화

2017-05-28 15: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29일 서울에서 유엔 정무국(DPA: Department of Political Affairs)과 제1차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정책대화에서 양측은 북한 등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정세, 유엔의 분쟁예방 활동, 우리 국민의 유엔 사무국 진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 측은 미로슬라브 옌차 정무국 사무차장보가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유엔 정무국은 전세계 분쟁 예방 및 해결을 담당하는 유엔 사무국의 핵심 부서로, 세계 각국 및 지역 정세를 면밀히 관찰·분석하는 한편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에 1차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업무를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