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7일 광명동굴 코끼리열차 매표소 부근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6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광명동굴 코끼리열차 매표소 옆 공터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심폐소생술 전문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2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지난 3월 심폐소생술을 더욱 확대 보급하고, 시민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유정자 대장은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은 오는 9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2회 총 40회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