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대흥)은 26일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와 공동 주관으로 ‘제2회 큰돌말 효잔치’를 열어 어르신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큰돌말 효잔치는 간석동의 옛 지명인 간촌(큰말)과 석촌(돌말)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만든 이름으로 간석동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고 효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효잔치이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간석4동 큰돌말효잔치 개최[사진=성산종합사회복지관,간석4동 큰돌말효잔치 개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행 학생 시상, 어린이집 아동 율동 공연, 석정중학교 난타·댄스공연, 서도민요로 흥을 북돋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파랑새봉사단, 미추홀봉사단의 지원으로 갈비탕을 제공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조대흥 관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세대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효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