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이하 ‘불한당’)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앞서 ‘불한당’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 됐다. 배우들은 모두 칸 방문이 확정된 상태지만 임시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및 입대 전이기 때문에 칸 방문이 불확시되었던 상황.
이어 큰 목소리로 “꼭 가고싶습니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불한당’은 지난 3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며 칸 국제영화제 상영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