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씨스타가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해체하는 가운데, 마지막 신곡에 대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 및 씨스타 멤버들의 SNS 계정에는 오는 31일 발표될 씨스타의 신곡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씨스타 멤버들은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는 네 멤버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가 하면, 서로를 껴안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해체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앞서 23일, 씨스타는 데뷔 7년만에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하며 31일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그간 씨스타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지막으로 완전체 무대를 가지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