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속에서 7개월간 중단됐던 JTBC ‘뉴스룸’의 대중문화 인터뷰가 다시 문을 연다. 첫 손님은 바로 영화배우 송강호다.
최고의 연기력과 누적 관객 1억명 돌파로 흥행력까지 인정받은 송강호는 영화 이외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 때문에 이번 '뉴스룸' 출연은 영화계뿐 아니라 대중문화계 전체에서도 눈길을 끈다.
송강호가 방송국을 찾아 단독으로 인터뷰를 갖는 건 데뷔 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평소 손석희 앵커에 대한 호감으로 녹화가 아닌 생방송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
7개월 만에 다시 재개되는 '뉴스룸'의 대중문화 인터뷰는 앞으로는 매주가 아닌 비정기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와 배우 송강호의 역대급 만남은 오늘(25일)밤 8시에 방송될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