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전력인공지능SW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전력ICT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선도를 위해 만들어졌다. 한전KDN은 전력인공지능SW센터를 통해 전력 AI분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ICT 분야 스타트업 및 선도 기업들과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능정보산업협회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전력과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 융합을 접목한 에너지ICT 플랫폼 솔루션 제공자로서, 한전KDN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ICT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함께 기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인공지능SW센터를 통해 앞으로 동 분야 R&D 분야에 5년간 총 100억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전문 인력도 100여명을 양성하고 기술 세미나, 워크숍 및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내부 임직원들의 기술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