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오늘(25일) 입소한다.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주민등록 소재의 관공서로 배정돼 그 곳에서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규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이날 규현은 입소 현장에서 팬들이나 취재진에 특별한 소감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이에 행사 및 미디어 접촉은 없을 것이다.
한편 규현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앨범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tvN ‘신서유기3’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 받았다.
특히 입대 하루 전인 어제(24일) 오후 6시 공개한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 되며 발라드 황제임을 입증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