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비서관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조한기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지원단장이 의전비서관으로 내정됐다. 조 비서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현직에 있을 때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이밖에 국민소통수석실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언론인 출신인 최우규 전 선대위 공보특보,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신지연 미국 변호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文정부 ‘국민인수위’ 공식 출범…“국민이 정권 인수한다” 신 변호사는 대선 때 문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비서관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