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모바일 SRPG ‘그랑블루 오디세이’의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모드가 추가됐다.
구름컴퍼니는 자사의 모바일 그랑블루 오디세이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랭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참여 유저는 언랭커인 ‘노비스’부터 플래티넘 랭크가 될 수 있으며, 매주 랭크에 따른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성취감이 더욱 자극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레나 모드는 랭크 레벨 12 이상인 유저부터 참여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주인공인 ‘카일’을 비롯한 총 15종의 캐릭터 보이스가 개선됐다. 특히 개선 과정에서 보이스 선공개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언더테이커’가 추가되었으며, AI 개선, 진형 강화 시스템 추가, 초월 포인트 개편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도 더불어 진행됐다.
김학기 구름컴퍼니 P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원하셨던 아레나 모드 추가 및 인 게임 보이스 개편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을 모토로 유저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그랑블루 오디세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6일까지 매일 접속만 해도 4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장비 10회 소환 시 레이드 전설 보물상자 랜덤 1종을 증정하며 신규 캐릭터 언더테이커 소환시에도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