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눈물 열연에 안방극장 시청자도 ‘울컥’

[사진=MBC ‘파수꾼’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파수꾼’ 이시영의 열연이 돋보인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 출연중인 이시영은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3일 방송된 ‘파수꾼’ 3,4회는 극중 딸 유나(함나영 분)를 잃은 엄마 조수지(이시영 분)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시영은 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엄마의 슬픔과 분노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감동의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이시영의 연기뿐만 아니라 MBC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발굴된 신선하고 탄탄한 극본, 그리고 ‘투윅스’로 장르물에 재능을 보인 손형석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의 만남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여기에 누구 하나 빠질 수 없는 출연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 야경 예쁜 이곳, 박서준·김지원 주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 어디?
• 세계가 사랑한 '최장수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암 투병 중 별세…그는 누구?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