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조합 파주지회, 금촌천 일대 POP환경정화 활동

[파주시제공]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시지회(이하 파주시지회)는 지난 21일 금촌천 낚시터 일대에서 파주사랑 POP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파주시지회는 그간 자체 환경보호 캠페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11년 동안 묵묵히 실행해 오고 있는 140개 자동차 전문 정비업체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행사에 파주시지회 회원과 가족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환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지회장은 “파주사랑 POP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했다”며 “신금촌교에서 교하교까지 약 1km의 금촌천 일대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주시지회는 읍면동 지역별로 조직된 분회를 중심으로 파주사랑 POP 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지회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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