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육가공 간편식 제품, ‘더퀴진(The Cuisine)’ 3종을 출시했다.
‘더퀴진’은 훈연 방식으로 탱글하게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담은 신개념 제품이다. 소시지와 소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던 시중의 제품들과 달리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즐길 수 있다. 컵에 뚜껑이 씌워져 있어 보관이 편리하고, 포크가 동봉되어 있어 먹기가 쉽다. 무균 포장 기술을 활용해 보존료를 넣지 않고도 제품이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된다.
동원F&B 관계자는 “밥 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소시지에 샐러드를 함께 곁들인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