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 "초라한 출발"

2017-05-23 07: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쌈 마이웨이 방송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쌈마이웨이'가 월화극 꼴찌로 첫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완벽한 아내' 마지막회가 기록한 6.1%보다 0.7%P 낮는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귓속말'(19.2%)과 이날 함께 첫 방송된 MBC '파수꾼'(6.0%, 5.7%)보다도 낮은 시청률로 월화극 꼴지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거침없이 망가진 박서준과 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향후 '쌈, 마이웨이'가 회를 거듭하며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남사친, 여사친 관계인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묘한 사이가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