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보이그룹 에이스 리더 준 "H.O.T. 선배님들이 롤모델…안무보고 존경하게 됐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에이스 리더 준이 팀의 롤모델로 H.O.T.를 꼽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리더 준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KWAVE에서 열린 그룹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CACT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롤모델로 H.O.T.를 꼽은 이유에 대해 “저희가 처음 만났을 때 퍼포먼스 그룹이라서 연습을 해야했고 선배님들의 안무를 찾아보다가 ‘위 아더 퓨처’를 보게됐다”며 “20년전 영상인데도 퍼포먼스가 너무 멋지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무가 정말 격하더라. 그때 선배님들을 존경하게 됐다”며 “그때부터 팀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원밀리언’ 안무팀이 참여했다. 프로듀싱팀으로는 ZOOBEATER SOUND의 수장 EJ SHOW와 작곡가 BIGTONE 그리고 AAP의 GR8MOO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프로듀서 낯선이 가사에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 보이그룹 ‘에이스’, 믹스나인 아픔 지우고 날아올라
• 신인 그룹 에이스,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주간아이돌 #무한도전 #런닝맨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은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