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계절밥상이 인기 메뉴 ‘돼지 직화 구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개발, 전 매장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계절밥상 론칭과 함께 선보인 ‘돼지 직화 구이’는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꼽힌다.
이번 계절밥상 가정간편식은 ‘돼지 고추장 구이’, ‘돼지 간장 구이’ 2종이다.
한 팩에 성인 2~3명이 먹을 수 있는 양(500~550g)으로 조리 방법은 해동 후 뜨거운 프라이팬에 약 4분간 익히면 된다. 반찬 뿐 아니라 안주, 캠핑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판매처는 계절밥상 전국 51개 매장이다.
계절밥상 측 관계자는 “돼지 직화 구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R&D(연구개발)센터의 한식 전문가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제주 토종 재료를 사용해 ‘농가 상생’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