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빕스와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등 외식 브랜드 음식을 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셰프고'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급증한 배달 수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브랜드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기 위해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부터 CJ 임직원 대상 배달·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셰프로 웹페이지를 시범 운영했고, 수요를 확인한 이후 정식 앱으로 선보였다.
앱을 통해 CJ외식기프트카드를 구매해 등록한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기프트카드는 셰프고 앱과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셰프고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층 편리해진 통합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 예약, 선물하기, 정기구독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과 스킨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셰프고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