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웨덴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는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에어는 다음 달 10개 보육시설을 선정해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블루에어 전문 기사를 파견해 보육시설 내 공기 질 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청정기 설치·가동 후 상태를 확인해 주는 실내 공기질 측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3∼4월에도 20개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 40여 대를 기증했다.
캠페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블루에어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