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2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22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및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30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친 뒤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 의장은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면밀하고 심도 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