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렴 교감 리더십 강화 직무연수 운영

탐라교육원은 지난 17~18일까지 이틀간 제주도내 초‧중등 교감 54명을 대상으로 ‘2017 공감과 실천의 청렴 교감 리더십 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아주경제(제주) 진순현 기자= 탐라교육원(원장 김영철)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초‧중등 교감 54명을 대상으로 ‘2017 공감과 실천의 청렴 교감 리더십 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공직자의 공직윤리 기강 확립과 학교 관리자로서 청렴한 조직 활성화 마인드 함양에 목적이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사례로 배우는 감사이야기 등 주요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여형 연수 진행을 위해 연수대상자가 과목별 궁금한 사항 또는 의견을 연수 전에 제출했으며, 이를 강사와 공유해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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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 청렴 문화를 솔선해 실천하는 역량을 높여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 및 국가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