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춘천) 박범천 기자 = ‘춘천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지구자원환경 전시회-제11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가 오는 20일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3호관과 잣터에서 열린다.
강원대학교 융합지구과학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하천의 흐름과 퇴적, 산사태, 광물관찰, 지하수, 동굴 관련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지구자원 환경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지질 과학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재영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지질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환경 재해 및 자원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지구 환경 및 자원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