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중학생 현장진로체험 버스지원

2017-05-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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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중인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들이 안전하게 더욱 다양한 현장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확대됨에 따라, 직업체험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관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현장진로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달부터 학생운송 버스를 각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버스지원은 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학급당 2회까지 이뤄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체험일 1개월 전까지 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난달 산본중학교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학교탐방을 진행하며 버스를 처음으로 지원받았고, 도장중과 당동중도 지원혜택을 받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2일 수리중 8개 학급이 버스를 지원받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체험활동을 다녀온데 이어 산본중 1개 학급이 자기주도학습전형 학교 탐방을 다녀온 바 있다.

또 오는 31일에는 곡란중이 지원센터가 지원한 버스를 이용해 국립과천과학관, 서대문형무소 등으로 현장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장진로체험을 위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버스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각 학교의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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