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상상학교' 운영

2017-05-17 13: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상상학교’를 운영 중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상상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릿댄스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스트릿댄스는 순수무용이 아닌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한 춤을 이르는 것으로 비보잉, 프리스타일 힙합, 팝핑 등을 포함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주 화요일 마다 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 워크숍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규모 거리공연이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경기남동부지역 상상학교 운영기관인 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결과발표회에 참여해 댄스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댄스교육과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