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17일 금융환경을 둘러싸고 불확실성과 치열한 경쟁이 확대됨에 따라 '와해적 혁신'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그룹 행동력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이날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룹 간 시너지 제고와 임직원 결속을 위해 소통과 협력에 힘쓰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윤리경영을 확립해야 한다"며 "'동주공제(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너다)' 정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관련기사DGB금융, 30일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접수DGB금융, 중기 경영계획 재수립…"시중금융그룹 도약" #대구은행 #박인규 #DGB금융그룹 #DGB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